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앙카스타 로디트 (문단 편집) == 기타 == 비이는 [[스카데이 토르|스카데이]]의 어머니인 [[올라비아 모니카|올라비아]]와 놀라울 정도로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한다. 스카데이가 어린 비이를 보고 그 미소에 끌려 그녀가 성장한 후 아내로 맞으려 했던 것은 무의식중에 어머니를 떠올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헤젤의 독백을 보면 스카데이 본인에게 자각은 없었던 모양. 세이 역시 처음 비이에게 이끌린 것은 자신이 어머니처럼 따랐던 올라비아를 닮았기 때문이었다. 비욘과 함께 화려한 사고를 쳐 큰 피해를 낸 작중 행적에 비해서 지나친 호평을 받는 데다가, 이런 호의적인 묘사를 위해 개연성과 다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붕괴되는 일이 부지기수라는 점에서 작가가 과도하게 편애한다는 말이 나온다. 그 반작용으로 많은 독자에게 혐오 대상 수준의 대접을 받고 있지만.[* 잡지 연재 시절에도 민폐라며 제법 욕을 먹었지만, 네이버로 연재처를 옮긴 이후에는 '비잉신'이란 별명까지 얻으며 안티가 폭증했다.] 궁에서는 어머니에게 방임 당했고 이후에는 세상 물정 모르게 산에 처박혀 살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점[* 사실 비이는 어린 시절 비욘과 함께 왕궁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는 충분했지만, 본인이 공부가 싫다며 배우는 것을 거부해왔다. 산에서도 바사가 나름대로 교육을 시키기는 했는데 본인이 별로 관심이 없어서...] 때문에 그냥 "애가 못 배워서 그렇다"(...)며 [[비욘 카칸 표르도바|비욘]]보다는 욕을 그나마 덜 먹는다. 게다가 얘는 왕비 자리는 탐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자기 왕비 만들려고 에스힐드가 아나토리아에 차비로 팔려나가게 되자 자신은 왕비 안 되어도 되니 에스힐드를 보내지 말라고 부탁했으며 후궁 자리라도 만족한다 했다. 나중에서라도 자기 나름대로 생각도 해보고 자신은 왕비가 돼서도 안 되고 궁에서 나가는 게 맞았다는 걸 깨달아 인정이라도 하고 자신 때문에 전쟁이 났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약간이라고 후회라도 했지 비욘은 그딴 것도 아예 없었다. 그리고 비이는 따지고 보면 비욘의 바지폭에 휘말린 거지 왕비 자리 같은 건 한 번도 탐낸 적도 조른 적도 없었다. 자기 아이에게 왕위를 달라고 조른 적도 없다. 아이만 낳고 떠나겠다고 했을 때도 에스힐드에게 부탁한 것은 '내 아이에게 왕위를 달라'가 아니라 '공녀가 아이를 낳아도 내 아이를 살려만 달라'였다. 에스힐드가 이제는 당신을 왕비로 인정하겠다는 말에 결국 안 나가고 왕궁에 남았다는 것이 문제지만. 게다가 다시 재회한 후 비욘에게서 청혼을 받았을 때 무조건 좋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라 '자신과 결혼하면 분명히 전하가 힘들어질 테고 이 결혼은 어느 나라도 인정하지 않는 결혼이 될 텐데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지 않냐'는 걱정부터 하는 등 결혼 전부터 자신과 비욘의 결혼은 불가능한 결혼이며 상당히 문제점도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어릴 때는 왕자비가 되면 비욘과 평생 같이 할 수 있느냐며 마냥 좋아만 했다는 걸 생각하면 나이 먹고 어느 정도 현실을 인지는 했다고 볼 수 있다. 즉, 라미라 멸망의 원인은 비욘이 제일 크다. 비이는 책임감과 상황 판단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성품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하기에 비욘이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났더라면 별 문제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겠지만, 비욘은 그 독단적인 성격 탓에 누굴 만나도 트러블이 생겼을 것이다. 이 때문에 비욘에게는 비이조차도 아깝다는 평도 있다. 원래 이름 '비앙카'에 [[파라 표르도바]] 왕비가 귀하다는 뜻의 '스타'를 붙여 비앙카스타가 되었다는 것이 비이가 죽고 한참이 지나서 밝혀진다. 진정한 의미의 [[팜 파탈]]이자 [[경국지색]]이다. 물론 예쁜 것[* 작중에서 최고 미녀급으로 묘사된다.]도 있지만 이 여자 덕분에 진짜 나라 하나가 망했고, 주위의 사람들이 파멸의 길을 걸었다. 근데 정작 본인이 적극적인 악행을 안 하고 왕 혼자서 바보짓을 했다는 점에서 [[주유왕]]이 사랑했던 [[포사]]와 비슷하다 할 수 있겠다. 심지어 주유왕 역시도 비욘처럼 비참하게 죽고 나라는 아작이 난다. 다만 비앙이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것과는 달리 포사의 최후는 설은 많으나 정설은 없다. 대신 자식은 어떻게 살아남은 비앙과는 달리 포사는 자기 자식이 유왕과 함께 죽었다. [각주] [[분류:프린세스(만화)/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